◀ 앵 커 ▶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서울 유일 3선 구청장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인데요.
정 구청장은 여수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지역 출신 인사인데요.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급부상한
정 구청장과 도시의 성장과 미래,
지역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유민호 기자]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안녕하세요.
[유민호 기자]
여수가 고향이시잖아요. 오늘 여수MBC 출연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네. 매년 초 어머님이 여수에 계시니까 인사차 들립니다.
오늘 또 이렇게 MBC에서 좋은 기회 주셔서 또 우리 여수 주민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평상시에 TV로 보던 방송인데 제가 출연하게 돼서 감개무량합니다.
[유민호 기자]
성동구가 여수 화양면에 힐링센터를 조성했습니다. 이 계기로 여수와 교류도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는데, 센터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앞으로 발전 방향이 있을까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전국의 휴교, 폐교된 학교들을 쭉 조사를 해서 그중에 후보지를 한 7군데 정도 압축을 해서 성동구 주민들한테 주민투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투표에서 선호도가 높은 1위, 2위를 정했는데 그 1위, 2위 안에 여수 힐링센터 부지가 선정이 돼서 그곳을 지금 힐링센터로 조성해서 운영하고 있는 데요.
구민들이 굉장히 좋아하시는 곳이고 또 최근에 카라반까지 준비를 해서 더 많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민호 기자]
12년간 구청장으로 하나의 도시를 운영하셨잖아요. 여수도, 서울 성동구도 물리적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같은 도시인데. 관통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칙’이 있을까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네.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삶을 영위하는 삶터, 그리고 일자리가 있는 일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이것이 이제 조화롭게 발전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삶터, 일터, 쉼터가 조화로운 곳이 돼야 지속 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이제 일자리가 예를 들면 줄어든다거나, 또 쉼터가 줄어든다거나, 이렇게 됐을 경우는 또 살기 좋은 곳이라고 볼 수가 없죠.
그리고 삶의 기반이 되는 환경이 안 좋은 곳은 또 말할 것도 없지만, 그래서 이런 3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되고.
3가지 정도가 잘 구비되는 사회가 좋은 사회이고 그리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사회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유민호 기자]
스마트쉼터나 스마트횡단보도처럼, 지금은 전국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처음에 성동구에서 시작된 정책들이 있으면 소개를 해주시죠.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스마트쉼터랑 스마트 횡단보도가 여수에도 많이 설치돼 있다니까 굉장히 기쁜 일이고요.
주민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일들입니다.
정책적으로 보면 이제 필수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정책, 이런 것도 저희들이 시작을 했는데 전국적으로 지금 확대가 돼서.
사회에 꼭 필요한 돌봄 노동자라든지, 또 운전 노동자 이런 분들에 대한 대우 이런 부분이 잘 좀 개선되고 있는 측면이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민호 기자]
마지막으로 여수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해 주시죠.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여수도 지금 이 전환기에 있다고 보는데요.
지역민들의 마음을 모아줄 수 있는 그래서 발전 방향을 합의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이번 선거를 통해서 만들어지기를 바라고.
그런 걸 통해서 여수 시민들의 힘이 하나로 모아진다면 어려움을 딛고 다시 도약하는 여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고향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아주 깊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민호 기자]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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