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어제(20일) 전남도청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민주권정부 6개월 동안의 국정을 설명하는
K-국정설명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이 자리에서
AI시대 심장인 국가 컴퓨팅 센터 등이
전남으로 내려왔다며 새로운 전남의 대부흥을 만들어갈 때가 됐다고 밝혀 전남발전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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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선지 6개월의 과정을
설명하는 K-국정설명회는 시작부터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주말이지만 전남 곳곳에서 김 총리의 설명를
듣기 위해 참여했고 연설 중간중간 박수가 터져나오기 했습니다.
김총리는 국민주권정부 "지난 6개월은
전세계를 뛴 시간이었다"며 한미관세협상과
경주 에이펙 등 외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주권정부의 열린 민주주의 실험을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민주주의 선도국가로 갈 것을 확신한다며 한국 최고의 수출품도
민주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YNC ▶김민석 국무총리
"미국의 최대의 수출품이 뭐냐 저는 헌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제 대한민국의 최고의 수출품이 민주주의가 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주권정부의 전남에 대한 애정도 한껏 드러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탱했던 지역으로써 자부심을 넘어
변화하는 시대의 미래근간으로
탈바꿈해야한다며 전남 대부흥을 선언했습니다.
◀ SYNC ▶김민석 총리
"물이 들어왔습니다. 이제 물이 들어왔기 때문에 노를 저어야 할 때가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그런 점에서 정부와 또 지방 정부와 함께 우리는 새로운 전남의 대부흥을 만들어갈 때가 됐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김총리는 "AI의 심장이 전남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밝혀 국가컴퓨팅센터와
오픈AI데이터센터, 인공태양사업,RE100산단
전남건설도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경주 에이펙을 통해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며 지방에 두 번째, 세 번째 경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혀 전남의 준비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 SYNC ▶김민석 국무총리
"제일 관심 갖는 것은 호남에서는 어디지 충청에서는 어디지 일단 경주 이상으로 서울에 왔다가 서울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고 서울에 왔던 한류의 팬들이 찾는 곳을 만들어 내야 한다."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
"AI심장이 전남에 오고 있다"며
"전남 대부흥"을 선언한 김민석 총리.
국민주권정부에 거는 전남도민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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