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과 인근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립 계획에 대해
지역 환경단체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오늘(2) 성명을 통해
지역에서 추진 중인 LNG 발전소 6곳의
설비 용량은 2천 6백MW로
전력 과잉 공급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발전소 간 과도한 경쟁과
경제성 악화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분별한 LNG 발전소 건립은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도 맞지 않다며
건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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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