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의 억울한 누명 끝에
부녀가 무죄를 선고 받은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은 최근,
형사 3명으로 구성된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전담팀을
꾸리고 장기미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전담팀은 광주지검 순천지청으로부터
그간 수사내역과 관련 기록 일체를 전달 받아 관련 기록 검토에 들어갔으며
기록 검토 뒤 진범을 찾기 위한
마을 탐문 등 재수사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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