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생활용품점에서
직원이 손님의 항의에 무릎을
꿇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1일 순천시 남내동의 한 생활용품점에서
뛰는 아이를 제지한 직원에게
항의하는 어머니와
그 앞에서 무릎을 꿇은 직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이번 논란에 다이소 측은
직원과 손님이 언쟁을 벌인 것은 맞지만,
손님이 직원에게 무릎을 꿇으라는 지시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직원은 유급 휴가 중이며,
다이소 측은 직원 보호와 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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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