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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 예산으로 행정신뢰 무너져 정확성 높여야"

김윤 기자 입력 2025-11-20 17:05:38 수정 2025-11-20 17:07:17 조회수 65


안일한 수요예측으로 예산 증액되거나
전액 삭감되면서 행정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은
건설교통국 추경심사에서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의 경우
수요 예측 실패로 신청자가 예상보다 두 배
넘게 신청해 26억여 원을 긴급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저상버스 도입 지원' 예산은
올해 1회 추경 때 필요하다며 증액하더니
시군비 미반영 등을 이유로 3회 추경에서는
13억 2천만 원을 감액했다며
'주먹구구식 재정운용'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확한 수요예측이 필요하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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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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