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관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상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최병용 전남도의원은
환경산림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던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가 중단된 상태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실질적인 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연구용역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관리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전라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실질적인 대책을 요청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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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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