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남형 만 원 주택"에 대해
재정 블랙홀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은
최근(6)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진도와 곡성 등 도내 8개 군에서
추진 중인 '만원 주택' 사업에 대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장기 유지보수
어려울 것"이라며, "실질적인 관리 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막대한 재정 투입이 필요한
'재정 블랙홀'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관련해
"국비 지원 건의를 통해서
도 재정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