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퇴치 활동을 하던 70대 남성이
동료 엽사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1시 20분
여수시 둔덕동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을 엽총으로 쏜 50대 동료 엽사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유해조수인
멧돼지 퇴치 활동을 하던 중이었으며,
50대 엽사는 어두워서 멧돼지라고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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