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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예산 집행 10%에 불과"

문형철 기자 입력 2025-11-06 16:38:57 수정 2025-11-07 13:41:45 조회수 63

여수 석유화학산업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은
전략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5월 여수산단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2년 동안 3천 7백억 원을 지원받게 됐지만,
현재까지 집행된 예산은
전체의 1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여수산단 기업들의 본사가
대부분 수도권에 있어
석유화학 구조조정 정보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직접 본사와 접촉해 정보를 확보하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소통 체계 구축을
유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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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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