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를 상대로 보복운전을 하고
운전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일 고흥에서 벌교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승객 30여 명이 탑승한 고속버스의
운행을 방해하고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54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25년 전 고속버스 운전기사와의
개인적인 원한 관계를 이유로
버스 배차시간 등을 미리 파악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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