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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섬 컨퍼런스..현장정책 반영(R)

장용기 기자 입력 2018-10-25 07:30:00 수정 2018-10-25 07:30:00 조회수 5



 앞으로 섬은 어떻게 발전 변화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세계 최초로 섬의 날이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전국의 섬 주민과 활동가, 전문가들이 목포에서 머리를 맞댔습니다,
 형식에 구애없이 참여자 자신이 체험하고 느낀 100가지 생각을 토론하고 정리해 섬 발전 대책의 기본 자료로 삼을 예정입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울릉도에서 충청도 홍성의 끝섬 죽도그리고 제주 추자도까지 어부와 이장, 활동가, 전문가 공무원 등 100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8월 8일 섬의 날 제정에 따라 섬을 주민과 국민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말하고 듣는 자리입니다.
 '2018 섬 콘퍼런스'
 행정안전부 소속 '광화문 1번가 열린 소통포럼'이 섬의 가치와 공감을 위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다도해 섬의 관문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SYN▶ 김일재 정부혁신조직실장(행정안전부)
"울릉도에서도 오시고 전국에서 섬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이 다 모이셨습니다.앞으로 섬에 관한 모든 정책들이 조금 더 구체화되고 우리나라가 균형있게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부의 '섬 발전 대책`을 주제로  살고 싶고. 가고 싶고. 지속가능한 섬 등 3개 분야 30개 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바람직한 섬 발전과 변화 사례, 섬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도 주요 관심입니다.
◀INT▶이성준이장 (충남 홍성군 죽도리}
" (섬) 마을기업에 대해 궁금하고 우리보다 먼저한 마을기업은 잘 돼가고 있는 지 알고싶어서 왔습니다."   특히 참가자 스스로 회의를 주도하는   참여형 콘퍼런스로 질문과 토론, 해결 방안도 함께 이끌어 냅니다.
◀INT▶장정희 팀장(전남도 해양정책과)
"여기에서 논의된 핵심주제를 가지고 전라남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서 정책 제안들이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현장 사람들의 섬에 대한 100가지 생각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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