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무름병이 자연재해로 인정돼
전라남도가 피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남과 진도 등 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호우로 인한 배추 피해 현황을
다음달 초까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배추 무름병은 전라남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등에서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추 주산지인 해남의 경우
지난 9월 한달 동안 전년보다 많은 비가 내려
5,044ha 가운데 150ha에서 무름병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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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