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에서 실종된
38살 신모 씨에 대한 행방이 확인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최근 신 씨의 텔레그렘 계정을 확보한 뒤
직접 연락했고,
가족들과도 영상통화를 연결해
안전 여부를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지
말하지 않았으며,
추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수에 살던 신 씨는 지난해 12월
월 1천 6백만 원을 준다는 지인의 소개로
캄보디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가족들은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를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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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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