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 명칭을 놓고
양 시·군이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시와 고흥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중재 자리를 가졌지만
당초 고수해 온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차후 2차 중재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라남도지명위원회는
다리 명칭과 관련해 7개의 중재안을 제시하며 여수시와 고흥군이 이달 말까지
합의를 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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