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역사기관의
지난 10년간 여순사건 연구 실적이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이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이들 기관의
최근 10년 동안 여순사건 관련
학술연구와 보고서는 한 건도 없었고,
학술회의 발표만 한 차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의원은 3대 역사기관의 무관심 속에
여순사건 왜곡이 싹트고 있다며,
해당 기관이 여순사건을 연구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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