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발전기의 핵심 부품을
시험할 수 있는 시험센터가 전남에 구축됩니다.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발전기의 핵심부품인
피치·요 베어링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험센터 구축 비용 20억원이 내년도 국비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피치·요 베어링 시험센터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연면적 3천300㎡ 규모로
국비 150억원 등 25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피치·요 베어링은
대형 해상풍력 터빈의 블레이드 각도를
조절하는 장비로,
발전효율과 안정성 확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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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