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흥 양식장에서 숨진
이주노동자들을 기리는 49재가
오늘(26) 고흥군청에서 마련됐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은
최근 전기 감전으로 사망한
베트남·태국 국적의 노동자에 대한 49재에서
진혼무와 추모시·추모사 낭독을 진행하고
이주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 환경 보장 등도
촉구했습니다.
숨진 노동자들은 지난 8월 10일
고흥군 두원면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정화 시설의 수중 모터를 정비하던 중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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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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