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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향세법·김영란법'에 촉각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7-23 07:30:00 수정 2016-07-23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향세법'과 '김영란법'에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향세법은
특정 지자체를 지정해 금품을 기부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전북연구원 조사 결과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큰 재정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부정청탁과 뇌물수수를 금지하고 있는
'김영란법'의 경우에도
농·수·축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 법안의 수정 여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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