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전남 동부권에선 해상 추락과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1) 새벽 2시 10분쯤
여수시 종화동 하멜 등대 인근에서
차박을 하던 3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다리에 상처를 입었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쯤
여수시 문수동의 한 농기계 판매소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게 내부의 기계 설비들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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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