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에서
지역 배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교육부가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와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서
전남, 광주, 울산, 세종 소재 학교가
단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해당 제도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과 학교가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으로
5년간 최대 4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 의원은 사업 목적과 배경이
지역 소멸 대응과 인재 육성에 있는 만큼
선정 시 지역 배분을 고려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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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