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도이동 폐기물 창고 화재와 관련해
인근 지역 대기질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화재 직후 유해대기이동측정차량을 투입해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학물
100여 종을 측정한 결과
유독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금속 농도 분석 결과
납 농도는 환경 기준치보다 낮았고,
철과 알루미늄도 지난 해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하며
사고 인근 지역의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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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