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여수 명예시민증 취소를 담은
여수시 명에시민증 수여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제 250회 임시회에서
“내란 혐의와 역사 왜곡으로 얼룩진
한덕수 전 총리에게
명예시민 지위를 유지시켜 줄 이유가 없다”며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명예시민 취소 사유를
'수여의 뜻에 위반되는 행위'와 같은
모호한 규정에서 벗어나
보다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총리로 재임하면서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여수시 명예시민의 지위를 부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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