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이 길어지면서
해안가 일대에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지속해서 검출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3년간
관련 환자가 9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했다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이 잦으며
기저질환이 있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보관 시 5도 이하를 유지하고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사용한 도마와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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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