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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적 학생, 바다에 빠진 시민 구조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9-03 17:35:54 수정 2025-09-03 18:09:00 조회수 273

여수 앞바다에 빠진 남성을 
외국인 학생과 출동한 경찰관이 함께 구조해 
경찰 포상을 받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벽 1시쯤 
여수시 시전동 선소대교에서 
바다에 빠진 남성을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과 
신기파출소 소속 김 모 경위가
밧줄을 이용해 직접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시민의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베트남 남성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함께 구조에 나선 소속 경찰관에게도
내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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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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