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배의 생리 장해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배 재배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 변화에 따라
배가 갈라지거나
배 과육이 딱딱하게 경화되는
생리 장해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새로운 접붙이기 방식인 '콩배 대목'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콩배 대목 기술이
내건성과 내습성이 강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내 배 농가를 대상으로
콩배 실생묘 2000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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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