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 뺨을 때리는 영상이
뒤늦게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에는
여수의 한 고등학교의 남성 교사가
칠판 앞에 학생 3명을 세워놓고,
뺨을 연달아 때리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영상은
2017~2018년 사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교사는
2019년 명예 퇴직한 것으로 드러났고,
피해 학생들과 목격자들도 졸업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가해자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경찰에 신고할 예정으로
피해 학생들의 소재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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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