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공무원 출신 인사가 내정되면서
노조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오늘(19) 성명을 통해
공무원 출신 인사는
관료적 사고와 행정 편의주의에 치우쳐
전문 경영 능력과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고,
공단의 공공성과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특정 정치집단의 입김에 의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정기명 시장에게 요구하는 한편,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조합과 시민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민주적 검증 절차를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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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