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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근로자·기업 지원 확대

문형철 기자 입력 2025-08-19 17:22:08 수정 2025-08-19 17:23:07 조회수 72

여수시가
석유화학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 직업훈련 내일배움카드 지원한도는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확대되며,
생활안정자금과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액 등도
최대 1천만 원 늘어납니다.

또, 기업에 적용되는 
고용유지 지원금이 
휴업수당의 80%로 증가하고, 
근로자 훈련비 지원 금액도
납부 보험료의 130%까지 확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여수의 고용지표를 지켜본 뒤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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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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