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문제로 다투다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40대 지적장애 아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12)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해당 남성의 변호인은
지난 6월 여수시 신기동의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지적장애를 겪는 것으로 전해진
이 남성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가
밥을 먹지 않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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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