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 오후 4시 15분쯤
고흥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수중 모터를 정비하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감전돼 모두 숨졌습니다.
이들은 수중 모터가 작동하지 않자
부유물을 빼내기 위해
정화시설 안으로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경찰 조사 결과 방수복 외에
별다른 안전 관련 장비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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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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