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에
여수산단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여천NCC가 오는 8일 3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여천NCC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범용 석유화학 제품인
에틸렌을 연간 47만톤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향후 업황을 살펴본 뒤 가동 재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DL케미칼과 한화솔류션의 합작회사인 여천NCC는
중국발 공급 과잉 등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고 있으며,
지난 3년 간 누적 적자액이
7천 4백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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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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