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여순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하는 등
역사 왜곡으로 논란이 일었던
리박스쿨 교재에 대해
전남도교육청이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늘(3) 입장문을 내고
"도내 18곳의 도서관에서
리박스쿨 관련 도서 26권을 구입했다"며
"논란이 된 도서는 폐기 조치하도록 했고,
지금은 자료 검색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운영위를 거쳐 도서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허점이 발견됐다"며
"즉각 개선해 도서 심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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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