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복합지역 농촌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액 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영균 전남도의원은
최근 도의회 추경 심사에서
순천시처럼 도농복합 구조인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함에도
행정구역이 '시'라는 이유로
다른 농촌보다 소비쿠폰 2만 원을
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민 1인당
소비쿠폰 15만 원을 기본으로
수도권 제외 지역 3만 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농어촌은
2만 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관련 제도 개선과
차액 지원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며,
내부에서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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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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