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광양항의 물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올 상반기 항만 물동량에 따르면
광양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감소한
116만 3천 TEU 였으며
비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도
전년대비 2.4%가 줄었습니다.
일반화물의 감소는
철강 수출부진 등에 따른 현상이며
컨테이너 화물은 환적 물량의 감소폭이
컸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인천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한 123만 TEU를 기록해
광양항과의 격차를 늘렸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