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 전남도의원들이
신대지구 개발 이익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지역 의원 8명은
오늘(28) 도의회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신대지구는 공공개발 사업이지만,
막대한 분양 수익이 민간 사업자에게 돌아가고
지역 사회에는 단 한 푼도
환수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이 주도하고
민간이 이익을 독식하는 구조 속에서
부담과 책임만 시민 몫으로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원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가
민간 사업자와 즉시 협상에 나서
최소 30%의 개발 이익을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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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