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색깔 차별' 논란 수습에
공무원들이 투입된 것을 두고
공무원 노조가 강기정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카드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당일까지 마치라고 통보해, 자정까지 퇴근을 못했다"며 "기록적인 폭우로 업무가 폭증한 상황에서 스티커를 붙이라며 공무원을 혹사시키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문제는 강 시장의 독선적인 행정과 폐쇄적인 관료문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강 시장은 밤 늦게까지 고생한 공직자들에게도 사과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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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