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수차례 연기됐던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준비작업이 한창인데,높은 너울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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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보다 하루 일찍 시작된세월호 선수들기 작업.
예상보다 너울이 높게 일면서어민들도 조업을 포기했지만 준비 작업은 시작됐습니다.
뱃머리를 감은 와이어 5개를크레인에 연결시키는 공정이 완료됐고,선수들기를 위한 지원선 위치 조정 등막바지 준비가 종일 이어졌습니다.
◀SYN▶ 해수부 인양팀"너울이 생각보다 심하긴 하지만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 듯"
정부의 활동종료 조치로 예산이 끊긴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사관 2명이 개인 경비로 현장을 찾았고, 유가족들과 함께 작업을 참관했습니다.
기상 악화와 선체 훼손 등으로선수들기만 여섯 차례 연기된데다 전체 인양 일정도 9월로 또 다시 늦춰지면서 유가족들은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INT▶ 정성욱/4.16가족협의회"2014년 수색을 중단했을 때처럼 겨울바다 핑계를 대고 중단할까봐"
(S.U) 세월호 유가족들과 특별조사위원회는선수들기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을 오가며작업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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