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017년부터 실시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35억 원의 예산으로 천477대의 노후 경유차 등,
2017년부터 지금까지 9천 240대를 조기 폐차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연평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측정이 이뤄진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같은 대기질 개선이
조기 폐차 외에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과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등,
다양한 배출가스 저감 정책의 결실이라며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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