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극한 호우로
순천시 오천동 동천 인근에서
물에 빠져 실종된 70대 남성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뤄졌습니다.
순천시와 경찰, 소방당국은
오늘(21) 오전 7시부터 인력 200명과
펌프차, 드론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사고 지점부터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수색 범위는 순천만까지
6km로 확대했으며, 어선과 드론 등
민간 협조를 받아 공동 수색도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
통행이 금지된 순천 동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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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