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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관급공사 대금 미지급..도교육청 대책 촉구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7-18 16:56:29 수정 2025-07-18 17:17:54 조회수 128

광양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들어설 예정이던 
교실 공사가 시공사의 경영 위기로
중단된 것과 관련해 하청업체들이
전남도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하청업체 대표들은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된 시공사의 주소지는 
나주로 돼 있었지만,
해당 주소에는 아무도 없었다면서 
도교육청 담당자가 공사를 계약했을 때부터
부실하게 계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공사대금을 한푼도 받지 못해
감리단에게 항의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며 피해를 더 키웠다며 
교육청이 피해를 외면하지 말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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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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