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독립운동가가 누락된
'전라도 천년사' 근대편을 폐기하고,
새롭게 서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전남도가 별도로 구성한 검증팀 검증 결과
책 전반에 걸쳐 사실관계 오류가 발견됐고,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이
대부분 빠져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전라도 지명이 생긴 지 1천 년을 기념해
광주와 전남, 전북 3개 시도가
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편찬한 역사서로
일본서기 자료 인용 등의 논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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