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유튜버가 여수의 한 식당에서
불친절한 응대를 받은 영상이 논란이 되자,
여수시가 해당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3일 게재된 영상에는
모 유튜버가 음식을 시켜 식사하던 중
"아가씨 하나만 오는 게 아니다",
"예약 손님을 앉혀야 한다"며
식사를 재촉하는 듯한 발언이 담겼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여수시는 해당 식당을 방문했으며
업주는 해당 유튜버가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했고,
본인의 큰 목소리로 인해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업소에게
친절 교육을 하는 한편,
향후 특별위생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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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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