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의 소비와 건설 투자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5월 중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광주의 소비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1% 감소했습니다.
전남지역의 지난달 대형마트 소비도
전년과 비교해 8.1% 줄었습니다.
건설투자 역시 크게 줄어
광주의 건축 착공 면적이 42.2% 감소했고
전남 지역도 42.1%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6월중 광주와 전남 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101.5로
올해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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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