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직 노동자들이
올해 임금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됐다며
향후 쟁의권을 확보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여수지부는
오늘(10)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2년 주기로 체결되는 단체협상에서
노조가 제시한 임금과 수당 요구 등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아
대화와 협의가 무너졌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그러면서 7년 이상 근무한 공무직이
9급 공무원의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각종 수당도 공무원과 공무직 간에
차별이 있다며
사측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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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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