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해와 남해 연안 일부 지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9)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득량만과 여자만, 가막만
그리고 고흥 거금도에서 여수 남면 안도에도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전남도는 고수온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 취약 지역 17곳에
현장대응반을 배치했으며
조기출하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전남지역 고수온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16일 빨라졌으며
현재 전남 연안 수온은 21.1~30.7도 사이로
평년보다 1도 내외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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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