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옥 이전 등 회사의 변화에 대한 매체들의 보도와 여수시의회의 공식 의견 표명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여수MBC의 기본적인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여수MBC는 경영 전반이 지역 지상파 체제로서의 구조적 한계에 봉착해 있습니다.
사옥 노후화로 인해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할 뿐 아니라 UHD 등 새로운 방송환경에 적응하기도 어려운 여건입니다.
회사는 콘텐츠 제작, 유통 방식에서부터 방송 외 부대사업 분야까지 모든 영역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습지센터에 조성 중인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해서 혁신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방안도 고려대상입니다.
더 세부적인 향후 계획은 명확한 회사의 방침과 의견이 정해지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회사의 생존과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항상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묻고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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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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