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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리그 독주 인천 홈에서 잡는다

유민호 기자 입력 2025-07-03 15:11:31 수정 2025-07-03 16:42:54 조회수 231

◀ 앵 커 ▶
전남드래곤즈가 이번 주 토요일 
리그 선두를 달리는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에 도전합니다.

최근 외국인 공격수 등 
즉시 전력감 영입과 주요 부상 자원 복귀로 
선수단을 보강한 전남은 
인천을 상대로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4경기 3무 1패.

전남드래곤즈는 패배 위기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을 쌓았습니다.

◀ SYNC ▶ 중계진 (지난 18라운드 충북청주전)
"오늘 전남은 하남, 고태원 머리로 다시 원점 돌려놓습니다."

초반 원정 10연전 여파로 
홈에서도 체력적 부침과 부상을 겪은 전남.

[CG]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 외국인 공격수 르본과 함께 
김주엽, 최한솔 등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할 
즉시 전력감을 잇달아 영입했습니다. //

유럽 리그 경험이 풍부한 르본은
빠른 속도와 돌파력을 갖춰 
후반기 전남 공격의 
활로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 INT ▶ 르본 / 전남드래곤즈 공격수
"경기장에 돌아갈 준비가 돼 있고 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왔습니다. 경기에 승리해서 팬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습니다."

전남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K리그2 1위를 달리는 인천유나이티드입니다.

인천은 최근 15경기 무패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전남은 지난 원정에서 0대2로 패했습니다.

새 영입생과 부상 선수가 돌아오면서
선수단을 보강한 전남은 
인천을 홈에서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입니다.

◀ INT ▶ 김현석 / 전남드래곤즈 감독
"물고 늘어져서 
끝까지 인천을 한 번 꺾고 저희도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릴 수 있게끔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

리그 중반으로 접어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위권 경쟁.

이번 경기로 1강 인천을 추격하느냐,
중위권으로 밀려나느냐가 달려 있습니다.

◀ st-up ▶
"총력전을 예고한 전남과, 인천의 한판 승부는
이번 주 토요일 저녁 7시 이곳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집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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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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