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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 재산세가 전남 절반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7-30 07:30:00 수정 2016-07-30 07:30:00 조회수 0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등
전남동부권 3개시의 재산세가
도 전체 재산세의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72만여 주택과 건축물등의
소유자에 부과한 1254억원의 재산세 가운데
여수시가 259억, 순천시가 181억,
광양시가 174억등 모두 614억원으로
전체의 49%에 이르렀습니다.

최고액 납세자는
71억원의 포스코 광양제철소며
주택분 최고 납세자도
190만원이 부과된 여수시 서교동 C모 씨로
모두 전남동부권 소재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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