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지역 일부 도로가
도로점용공사 뒤 제대로 복구 되지 않아
운전자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 정구호 의원은 지난 해 말 기준
시가 관리하고 있는 천 230여 km의 도로 가운데
광영동과 금호동 일대 등
일부 구간 도로들이
도로점용공사 뒤 임시 포장 상태로 방치되면서
운전자들의 운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시 행정의 도로 점용 허가와 복구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공사 정보 사전 공개와 공사 완료 뒤
즉시 본포장 의무화 등
구체적인 개선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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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